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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불량식품 확인해요 글의 상세내용
제목 스마트폰으로 불량식품 확인해요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1-06 조회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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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불량식품 확인해요


식약청, 식품안전 강화 정책 추진


 오는 3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소비자가 구입한 식품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신고도 할 수 있게 된다. 또 학교 등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면 이동식 식중독균 검사 차량을 파견해 식중독 유발 세균의 유전자를 판별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2년 식품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3월부터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할 때 문제가 있는 회수 대상 식품인지를 직접 확인하고 구입하거나 신고할 수 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부의 수거·검사 결과를 직접 확인해 구입하거나 문제가 있으면 스마트폰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3월부터 회수 사실 조회 및 신고가 가능한 소비자용 스마트폰 앱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등 소규모 보육시설에 대한 식단 지도 및 영양관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전국 12개소에서 2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학교 등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이동식 식중독균 검사 차량(3대)이 현장에 출동해 3~4시간 내에 식중독 유발 세균의 유전자를 선별, 원인 식품을 판별토록 했다.



 올해부터 해마다 중금속 등 식품 중 유해물질의 노출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매 5년마다 정기적으로 평가 개선하는 ‘유해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도 추진한다. 1월부터는 콩류, 곡류, 과채류 등 9개 농산물과 우유류, 잼류, 젤리, 식용유지류의 납·카드뮴 등 중금속 기준과 면류, 시리얼류의 곰팡이 독소기준이 강화된다. 또 국내 수입되거나 유통되는 식품 중 부적합률이 높거나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제품에 대해 해당업체로 하여금 식품위생검사기관에서 미리 검사를 하도록 하는 ‘검사명령제’가 도입된다.



 식약청은 또 ‘나트륨줄이기국민운동본부’를 발족,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과 전 국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외식업체·장류 등에 대한 영양표시를 확대해 칼로리 카운트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3월부터는 ‘e-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 식품관련 조사와 보고 및 후속 조치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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