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월의 원예농산물로 딸기를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겨울철 딸기는 당분 함량이 높고 신맛이 적어 맛이 가장 좋은 시기”라며 “이는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야간의 호흡량이 적어 소모되는 양분이 적지만 과육의 숙성기간이 길어져 축적되는 양분이 많아 과육이 커지고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어 겨울철 딸기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와 할인판매행사로 ▲2~7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의 딸기 할인판매행사 ▲16~26일 농협유통센터 42곳에서 열리는 딸기 할인판매행사 ▲3월2~4일의 농협수원유통센터 행사 ▲4월13~15일의 논산 딸기축제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