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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 기본계획, 어떤 내용 담겼나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업기계화 기본계획, 어떤 내용 담겼나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2-17 조회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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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 기본계획, 어떤 내용 담겼나


농기계 임대사업소 350개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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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제7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을 통해 고추·마늘 등 밭농사 기계화율을 50% 수준에서 2016년에는 65%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



 제7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은 6개 세부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농기계 공동이용 확대, 밭작물 기계 보급과 일관 기계화 촉진, 농산식품 가공시스템 기술개발 촉진, 고성능 융·복합 신기술 개발, 농기계 이용관리제도 구축, 수출확대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이 핵심과제로 선정됐다. 과제별 주요내용을 살펴본다.







 ◆농기계 이용률 제고=2015년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220개소에서 350개소로 확대하고 올해 5곳에서 실시되는 고추·마늘 전용 임대사업을 38곳으로 확대한다.



농기계은행사업은 직영조합 비중을 50%까지 늘려 취약농가 농작업 지원을 활성화한다. 특히 농기계 임대료 담보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생산비 절감을 위해 50㏊ 이상 집단화된 공동경영체 확산과 생산품목 다원화에 중점을 두고 이에 필요한 농기계 공급을 추진한다.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산지유통 주체 중심으로 공동생산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면세유 공급기한이 2015년 12월 말까지 연장된 점을 감안, 농가 사용이 증가하는 기종을 공급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밭작물 기계화=2017년까지 기계화율을 고추 60%, 마늘 70%로 높인다는 전략이다. 고추는 재배규모별로 적용기술 차별화를 유도한다. 23개소로 늘리는 전용임대사업소는 이식기, 보행관리기, 휴립복토기, 세척기, 예취기, 수확기를 갖추도록 한다.



 마늘은 브랜드육성을 위해 100㏊ 규모의 작목반 55개소에 파종·수확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전용임대사업소는 올해 3곳에서 2017년 17곳으로 확대한다. 양파와 콩은 기계화 모델 개발 및 표준재배양식 확산, 주산지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을 통해 정식·수확 기계화율을 각각 60%, 50%로 높인다.



 ◆농산식품 가공시스템=고추·인삼·절임배추 가공기계 개발과 채소류 소분·소포장 기계 개발 등 한식세계화와 고부가가치 농업을 위한 수확 후 처리시스템 개발에 집중한다. 또 농산식품 가공시스템 및 가공설비, 기계류 품질인증 등 농산식품 가공체계와 단위기계 개발을 전담할 연구기관을 지정하는 등 현장기술을 접목한 농산식품기계 지원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온·오프라인 식품기계 기술정보 제공 체계를 만들고 식품기계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활성화를 촉진한다.



 ◆융·복합 미래형 농기계 개발·보급=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 첨단기술과의 융·복합기술 개발로 스마트 농업생산시스템 원천기술을 확보한다. 또 벼농사용 제초로봇, 하이브리드 동력적용 농기계 등 농작업 자동화·로봇화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식물생산공장 시스템 기반기술을 확립하고 가축복지형 동물생산공정 시스템 자동화기술 개발에 나선다.



 특히 화석연료 대체 및 에너지 절약형 농기계와 이용 확대기술을 개발해 시설난방에서 화석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을 50%대로 낮추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환경친화형 농기계에 필요한 엔진 등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작업별 부하에너지 분석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모델을 선정한다.



 ◆의무검정제 도입=농기계를 제조·조립 또는 수입해 판매하기 전에 성능·품질·안전성·배기가스 등을 의무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국제수준의 농업기계시험소 설치를 추진한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운전면허제도와 책임보험제도 도입방안이 재검토된다. 농기계 안전교육이 더욱 강화되고 정비·수리 전문기술 인력 양성, 농기계 수리봉사 강화, 농기계 종합공제 지원단가 확대방안 등을 검토한다.



 ◆수출확대=정부, 학계, 업계 등이 참여하는 농기계수출전략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수출전략형 농기계 개발 및 공적개발원조(ODA)사업과 연계해 수출을 촉진한다.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확대, 종합형·중소형업체간 컨소시엄 구성, 해외시장 개척과 중고농기계 수출확대 등으로 수출시장 및 품목을 다변화해 2016년까지 12억달러 수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수출촉진과 수출용 연구·개발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농업기계화촉진법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생산업체 자금지원, 금리인하 등 정책자금 지원확대 방안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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