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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채소 가공용 이용 활성화 필요” 글의 상세내용
제목 “국산채소 가공용 이용 활성화 필요”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3-28 조회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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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채소 가공용 이용 활성화 필요”


농정연구센터 부소장 주장


 국내 농산물 생산주체들도 가공채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민기 (사)농정연구센터 부소장은 23일 열린 농정연구센터 월례세미나에서 “채소를 가정에서 원물 상태로 이용하는 것보다 식자재·외식부문에서 가공채소로 사용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채소 소비패턴의 변화 추세에 따라 국내산 채소의 수급 문제 해결 및 이용성 강화를 위해 가공채소 이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990년 도시 가계지출 비중이 식료품(원물) 22.9%, 외식 7.1%에서 2010년에는 각각 9.3%, 9.9%로 역전되는 등 소비자들의 채소 소비형태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냉동채소의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대부분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냉동채소의 경우 수입량이 2005년 5,995만달러를 기점으로 2009년 1억419만달러, 2010년 1억5,777만달러, 2011년 2억1,110만달러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부소장은 “식자재·외식부문에서의 가공채소 이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중국산을 중심으로 한 수입가공채소를 이용하고 있어 국내 생산주체들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종승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과장은 “중국산 냉동채소는 안전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다 가격 메리트도 점차 약해지고 있어 국산채소를 냉동으로 가공할 경우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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