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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가 폭등…축산농 생산비 가중 우려 글의 상세내용
제목 국제곡물가 폭등…축산농 생산비 가중 우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4-09 조회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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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가 폭등…축산농 생산비 가중 우려


콩·옥수수값 계속 올라…수급변화 따른 대책 서둘러야


 국제곡물시장이 심상찮다. 지난해 10월 이후 연말까지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국제곡물가격이 올 들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연초 1t당 440달러 안팍에서 움직이던 대두는 최근 520달러 선까지 치솟아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곡물가격은 보통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국내물가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사료값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국제곡물시장에서 문제가 되는 품목은 대두와 옥수수다.



 4일 미국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대두는 1t당 522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월 평균 441달러에서 2월 462달러, 3월(1~16일 평균) 492달러로 치솟은 데 이어 급등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애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일반 물가도 덩달아 오르는 현상)이 있었던 2008년 대두 선물 평균가격(453달러)은 물론 세계 식량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2월 평균가격(520달러)을 웃도는 수준이다.



 옥수수 가격도 불안한 흐름을 보이기는 마찬가지다. 옥수수 가격은 올 1월 248달러에서 2월 252달러, 3월 260달러까지 상승했다. 4일 현재는 252달러에 거래됐다.



 이처럼 올 들어 대두와 옥수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은 수급불균형과 선물투기 증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석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곡물실장은 “국제원유가격 급등으로 상대적으로 값이 싸진 바이오에너지용 곡물 수요가 늘어난데다 사료용 소비 증가와 선물투기 수요까지 가세해 대두와 옥수수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곡물값의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옥수수의 경우 선물투기 증가와 사료 및 바이오에너지용 소비량이 생산량을 초과해 기말재고율이 사상 최저치인 14.3%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대두는 소비 증가에 생산 감소요인까지 겹쳐 기말재고율이 22.5%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농경연은 “국제곡물가격 상승폭이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있어 수급상황 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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