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돼지고기 가격은 4월보다 소폭 오른 지육(탕박 기준) 1㎏당 4,400~4,600원에 형성돼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7월부터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5일 5월 축산관측을 통해 5~10월 돼지고기 생산량은 사육마릿수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4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국내 생산량 증가에 따라 5~10월 수입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가량 감소하고, 돼지고기 총공급량은 1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6월에는 행락철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는 성수기지만, 수요 부진으로 돼지고기 가격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공급량이 늘어나는 7월부터는 내림세로 돌아서 9월 이후에는 가격 하락폭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육계 5월 산지 가격은 1㎏당 1,300~1,500원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육마릿수는 5월에는 전년보다 2.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량은 전년 대비 8.3% 감소한 1만242t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6월에는 수요가 더 늘어나 육계 산지 가격이 1㎏에 1,400~1,600원으로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