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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재고 ‘산더미’ …대책 없나 글의 상세내용
제목 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재고 ‘산더미’ …대책 없나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5-16 조회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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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재고 ‘산더미’ …대책 없나


소비홍보 등 ‘매력 알리기’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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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14일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1만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행복 나눔’ 행사에 들어갔다. 14일 서울 관악구 봉림중학교에서 점심 급식으로 학생들이 왕돈가스를 먹고 있다.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삼겹살·목살 등을 제외한 부위)의 재고물량이 심각한 수준에 달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주관으로 최근 정부와 학계·유통업계·육류가공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돈가 동향 및 전망과 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의 돼지고기값 하락 요인으로 소비 둔화 추세와 더불어 비선호부위 재고량 급증 등을 꼽았다. 이들은 특히 올 들어 크게 늘어난 비선호부위가 돼지값 안정에 걸림돌이 된다며 재고물량 소진에 양돈업계가 다 같이 나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비선호부위 재고량 ‘눈덩이’



육가공업계 관계자들은 “3월 말 기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재고량은 2만1,000t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때보다 1만t가량 많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수입돼지고기 비선호부위도 저장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넘쳐나고 있는 실정이다. 정선현 한돈협회 전무이사는 “비선호부위의 수입품 재고까지 냉동창고에 넘쳐나 더 압박이 심하다”며 “재고 물량을 줄일 수 있는 특단의 방법을 모색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소비대책 ‘발등의 불’



한돈자조금 활용을 통해 유통업체들이 지방이 적고 담백하며, 건강에도 유익한 비선호부위에 대해 지속적이며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설 수 있도록 양돈업계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할인행사는 유통업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되 자조금에서 할인금액만큼을 유통업체에 보전해 판촉활동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상문 _농협유통 팀장은 “지난해 ‘돼지 한마리 행사’를 진행한 결과 삼겹살뿐 아니라 다른 부위의 판매도 늘었다”며 “비선호부위 판매 확대를 위해서는 행사를 열더라도 요리책과 사은품, 제주여행 경품과 같은 구체적인 행사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주 롯데마트 과장은 “소비가 위축돼 할인행사를 해도 반응이 예전 같지가 않다”며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하므로 비선호부위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가격을 더 내리고 홍보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비선호부위를 활용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국민의 식습관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국내산 원료육 활용을 높이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익모 ㈜선진 육가공가업부 이사는 “국내산 돼지고기 비선호부위를 원료육으로 활용해 육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 지원금을 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선현 한돈협회 전무이사는 “육가공업계와 유통업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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