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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값 고공행진 언제까지… 글의 상세내용
제목 수박값 고공행진 언제까지…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5-23 조회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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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값 고공행진 언제까지…


이상저온 탓 작황 부진에 갑작스런 더위로 수요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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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가락시장의 수박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락시장에서 경매가 끝난 수박이 다단식목재상자에 담겨 운송을 기다리고 있다.



 수박값이 날개를 단 듯 고공행진을 하면서 이 같은 가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서울 가락시장의 수박(상품 기준) 평균 경락값은 한통에 6㎏짜리는 1만3,751원, 8㎏짜리는 1만8,451원을 각각 기록했다. 10㎏들이 상자에 2~3개씩 담아 출하된 수박은 2만241원에 거래되는 등 1㎏으로 환산한 가격이 평균 2,493원에 달했다.



 이 같은 1㎏당 평균 가격은 어린이날 특수가 몰린 5월 상순(2,652~3,113원)보다는 약간 낮지만 최근 5년간 5월 가격과 비교해 볼 때 가장 높은 수준이다. 21일을 기준으로 한 가락시장의 수박 1㎏당 경락값은 2011년 1,773원, 2010년 1,752원, 2009년 1,328원, 2008년 1,456원이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8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수박(8㎏ 한개)의 전국 소매가격도 1만9,842원으로, 1년 전(1만5,807원)과 평년(1만4,859원)보다 높았다.



 이처럼 수박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5월 들어 기온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수박 소비는 더위와 비례하는 대표적인 여름과일이지만 아직 산지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 5월 들어 19일까지 가락시장의 하루 평균 수박 출하물량은 지난해는 395t이었지만 올해는 이보다 26.3%나 줄어든 291t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현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사는 “올봄 이상저온 탓에 수정이 잘 안됐고, 성장기에도 비가 계속 내려 작황이 전체적으로 부진했다”며 “이 때문에 가락시장으로의 수박 반입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어든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6월에 접어들면서 수박값은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3월에 정식한 하우스수박의 재배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돼 출하물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최근 전국 수박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수박 예상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월은 지난해에 비해 4.5% 줄지만 6월엔 4.9%나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세를 이어가는 수박값이 물량 증가로 한풀 꺾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게다가 6월부터는 기상이변이 없는 한 참외·토마토 등 대체과일 생산량도 크게 늘어나는데다 오렌지·체리·파인애플 등 수입과일의 저가공세가 더해질 경우 수박값은 평년 수준(1㎏당 1,000원 선)으로 내려앉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천호진 가락시장 농협공판장 부장장은 “6월에는 중부권 산지들이 출하에 속속 가세하면서 수박 공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수박 가격도 점차 하향곡선을 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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