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와인, 알고 마시자 글의 상세내용
제목 와인, 알고 마시자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8-14 조회 1678
첨부  


와인, 알고 마시자


식전엔 신맛나고 산뜻한 ‘화이트 와인’…쇠고기 요리에는 맛이 강한 ‘적포도주’



포토뉴스

 와인은 넓은 의미에서 과실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함유 음료를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선한 포도를 원료로 한 포도주를 말한다. 와인의 어원은 라틴어의 ‘비넘(Vinum)’으로 이는 ‘포도나무’로부터 만든 술, 곧 포도주를 일컫는 말이다. 이탈리아의 비노(Vino), 독일의 바인(Wein), 프랑스의 뱅(Vin), 미국과 영국의 와인(Wine) 등이 있다.



 또, 와인은 제조 과정에서 물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서 포도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 유기산과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포도 성분이 그대로 살아 있는 술이다. 따라서 와인의 맛은 기온·강수량· 일조 시간 등 자연적 조건, 포도 재배 방법, 양조법에 따라 다르다. 와인의 맛과 향이 같은 나라에서도 지방마다 다른 까닭이 여기 있다. 특히 프랑스는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지 않기 때문에 좋은 와인용 포도가 자라기에 최적의 기후를 갖추고 있는 데다 뛰어난 양조기술 덕분에 와인 종주국으로 불리고 있다. 와인의 종류는 크게 적포도주(레드 와인), 백포도주(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 등으로 나뉘는데 포도의 즙과 함께 적포도의 껍질과 씨를 같이 발효시켰느냐에 따라 색이 결정된다.



 식사 전에는 보통 신맛이 나고 산뜻한 샴페인이나 화이트 와인, 혹은 도수가 낮은 셰리 와인을 많이 쓴다. 식사중에 음식과 같이 마실 와인은 식사에 나올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맛을 지닌 포도주를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양고기나 쇠고기 요리에는 타닌이 많아 맛이 강한 적포도주, 닭고기 요리에는 좀 부드러운 적포도주, 은은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생선 요리에는 백포도주를 많이 찾는다.



출처: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