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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내년 재배면적 8% 줄듯 글의 상세내용
제목 양파 내년 재배면적 8% 줄듯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9-26 조회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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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내년 재배면적 8% 줄듯


농경연 조사…배추·양배추로 전환 움직임, 일본 채종적어 종자값 상승 우려도 영향


 10월부터 내년산 양파 정식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극심한 작황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양파농가들이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줄이려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관측센터가 최근에 발표한 ‘내년산 마늘·양파 재배의향 속보’에 따르면, 농가들의 내년산 양파 재배의향 면적이 올해보다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20일에 실시된 조사치(4% 감소)보다 4%포인트가 더 감소한 수치다.



 양파 재배의향 면적이 줄어든 것은 올해 수취가격이 높았던 마늘과, 가을·겨울에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배추·양배추 등을 재배하려는 농가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국내 양파 종자 주수입국인 일본의 채종 상황이 나빠 종자 가격이 올해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 점도 농가들이 양파 재배를 기피하는 요인으로 풀이됐다. 품종별로는 조생종 양파가 9%, 중만생종은 8%가 각각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농업관측센터가 종묘회사 및 산지농협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내년산 양파 종자 신청량은 지난해보다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8월1일~9월15일 일본 종자 수입량도 23%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마늘 재배의향 면적은 한지형의 경우 5% 감소하나 비중이 큰 난지형이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재배면적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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