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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 빈집털이 기승…“문단속 철저히”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한기 빈집털이 기승…“문단속 철저히”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12-24 조회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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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 빈집털이 기승…“문단속 철저히”


 


 농한기 농촌지역을 돌며 빈집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치는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남 무안경찰서(서장 송두현)는 16일 무안군 일로읍·삼향읍과 청계면 일대 농촌주택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10대 절도범 4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올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농촌마을을 배회하면서 문이 열린 빈집을 털거나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24회에 걸쳐 금품 2,500만원어치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10대 절도범 4명 가운데 주동자인 ㅇ양(18)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무안경찰서 관계자는 “집을 비울 때에는 반드시 문 단속을 잘하고, 이웃에게 집을 봐 달라고 요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광주 남부경찰서는 13일 농촌 빈집을 돌며 수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들의 물건을 사들인 김모씨(50) 등 장물업자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는 10월부터 최근까지 광주광역시, 전남 나주·무안·담양·곡성 등의 농촌지역에서 138차례에 걸쳐 빈집만 골라 2,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농한기에 노인들이 집을 비우고 마을회관에 자주 모여 있는 점을 노렸으며, 훔친 통장에 적힌 비밀번호와 도장 등을 이용, 아들이라고 속이고 은행에서 현금까지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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