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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유통량 10만t으로 확대, ‘안심축산’ 사업물량 크게 늘려 글의 상세내용
제목 조사료 유통량 10만t으로 확대, ‘안심축산’ 사업물량 크게 늘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1-17 조회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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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유통량 10만t으로 확대, ‘안심축산’ 사업물량 크게 늘려


농협 축산경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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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올해에도 한우 등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촉진 행사를 강화하고 산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농협이 지난해 추진한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한우를 구입하는 모습.



 농협은 올해 축산경제 사업을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생산지원 강화와 축산물 판매 확대에 초점을 맞춰 추진키로 했다. 이는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맞아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의 경영을 안정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농협이 최근 밝힌 올해 축산경제 사업의 주요 계획을 살펴본다.







 ◆생산 지원 강화=축종별 선도조합원 수를 지난해 3515농가에서 올해는 3731농가로 늘리는 등 농가에 대한 생산 지원을 강화한다. 선도조합원에 선정된 농가에는 경영안정 무이자자금(2012년 1220억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우의 경우 선도조합원의 계통사업(브랜드사업·안심축산)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화를 도모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FTA에 대응한 농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육우 송아지생산안정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초음파를 활용한 돼지 생체 육질판정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축산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조사료 사업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조사료품질평가센터 시범사업에 나서는 등 조사료 관련 정책사업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조사료작물 유통량을 지난해 6만t에서 올해 10만t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농·축협간 조사료 계약재배 물량도 지난해 6만9000t에서 올해 8만t으로 확대하고, 생볏짚 사일리지 유통사업 물량도 늘리기로 했다. 지역농·축협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기반 구축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 조합당 2명 이상 가축분뇨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자연순환농업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판매농협 구현 박차=2020년까지 ‘축산물 산지유통 점유비 50% 달성’을 목표로 올해 도축 및 판매시설 확충, 계란유통센터 설립 등 12개 사업에 190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우선 음성공판장의 소 도축라인을 1개 증설해 1일 처리능력을 280마리에서 560마리로 늘리기로 했다. 권역별 도축시설 확충계획에 따라 강원·충남·호남·영남 지역의 도축장을 인수하는 방안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심축산사업의 사업물량이 한우 11만마리(지난해 9만2000마리), 돼지 100만마리(지난해 65만6000마리), 달걀 5억개(지난해 4억개)로 늘어나는 등 대형패커 입지구축 사업을 올해 더욱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축산물플라자(지난해 180개→2013년 200개) 등 소비지 판매시설 확충사업과 축산물 소비촉진운동도 강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우 암소 위주의 소비촉진 운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또 공동브랜드의 자립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브랜드매장 추가개설 등에도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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