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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파종시기 눈앞…업체별 주력 품종(2)농협종묘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고추 파종시기 눈앞…업체별 주력 품종(2)농협종묘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1-18 조회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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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파종시기 눈앞…업체별 주력 품종(2)농협종묘


장수촌, 매운맛

무적, 수량성

맛깔찬, 품질 뛰어나

 



포토뉴스

 농협종묘는 주력품종인 〈PR 장수촌〉〈PR 무적〉은 병에 강한 대과종이며 <맛깔찬>은 품질이 탁월하다고 자랑했다. 탄저병이나 바이러스에 강한 품종과 병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고추 종자를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시장 추세를 감안해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의 고추 재배 농민들은 “〈PR 장수촌〉은 역병에 강하고 매운맛이 뛰어나며,

은 역병에 강하면서도 수량성이 좋고, <맛깔찬> 고추는 건고추 품질이 탁월하다”고 재배 경험을 토대로 각각의 품종을 평가했다.







 ◆〈PR 장수촌〉:매운맛이 좋고 역병에 강한 대과종이다. 숙기가 빠른 조생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줄기가 튼튼해 재배가 수월하다. 특히 건고추 품질이 뛰어나고 재배 후기 단과 현상이 적어 수량성도 좋다. 2월 초 파종해 5월 초 아주심고 7월 말~10월 딸 수 있다.



 인천 강화의 구금열씨는 “2012년 〈PR 장수촌〉고추와 〈PR 당첨〉고추를 재배했는데 역병에 강한 것은 물론 초세도 좋고 바이러스 감염도 없어 흡족하다”며 “게다가 재배 후기까지 고른 품질의 고추를 수확할 수 있어 올해는 마을이 단체로 〈PR 장수촌〉등 농협 고추종자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PR 무적〉:역병 내병성이 있는 대과종으로 조기 착과력이 우수한 조생계 품종이다. 노지는 물론 터널재배를 하면 보다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수확할 수 있다. 과피가 두껍고 건고추 품질이 뛰어나 홍고추와 건고추를 함께 생산할 수 있다. 터널과 노지 재배 모두 작기는 1월 하순 파종해 4월 중순 아주 심고 7월 초~10월 초 수확할 수 있다.



 강원 영월의 김영수씨는 “지난해 바로 이웃 고추밭은 역병에 감염돼 누렇게 타들어 갔지만 〈PR 무적〉고추를 심은 우리 고추밭은 멀쩡했다”며 “특히 끝물까지 잘 버티며 대과를 맺어 이전보다 수량성도 늘고 건고추 품질도 뛰어나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맛깔찬>:건고추 품질이 우수한 대과종이다. 착과력이 우수한 연속 착과형으로 수량성도 뛰어나다. 초세가 강하고 작황의 기복이 적은 안정적인 품종이다.



 초세가 강하고 잎이 큰 편이어서 조금 넓게 심어야 하며, 재배 후기까지 고추가 달리므로 1~2회 추비가 필요하다. 작기는 2월 초 파종해 5월 초 아주심고 7월~10월 딸 수 있다.



 경북 봉화조합공동사업법인 고추종합처리장 전영훈씨는 “법인 고춧가루 계약재배 품종으로 〈PR 장수촌〉고추와 <맛깔찬> 고추를 선택했다”며 “이들 농협 고추가 봉화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하는 고춧가루의 명성과 품격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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