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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파종시기 눈앞…업체별 주력 품종(3)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고추 파종시기 눈앞…업체별 주력 품종(3)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1-21 조회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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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파종시기 눈앞…업체별 주력 품종(3)신젠타코리아


무한질주, 수확량 최고

일당백골드, 내병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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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는 작황이나 품질이 기후와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노지 재배 작물의 특성이 강하다. 이 때문에 농가에서는 내병성과 수량성이 확실한 종자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특히 최종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건고추의 색과 모양·매운맛 등 품질이 종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이를 반영해 <무한질주> <일당백골드> 등 고추 농가들이 선호하는 종자를 공급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무한질주>=‘무지하게 달리는 <무한질주>.’ 2011년 국립종자원이 주최한 2011년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 시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무한질주>는 대표적인 다수확 품종이다. 착과성과 수량성이 뛰어나며 신젠타 여름작황 조사에서 5년 연속 전국 최고 수량을 기록했다.



 더불어 역병 저항성이 뛰어나며 청고병 시험 결과 일반 품종보다 5배 이상 강한 저항성을 나타냈다. 또 토양병에 견디는 힘이 강해 농약 살포를 현저히 줄일 수 있어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지난해 <무한질주>를 재배한 조기춘씨(전남 순천시 주암면 한곡리)는 “지난해 불안정한 기후로 고추 작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한질주>는 착과량이 많았다”며 “수량성이 최고인 데다 적당히 매워 나무랄 데 없는 고추 품종”이라고 말했다.



 또 장정익씨(경북 의성군 안계면 봉양 2리)도 “<무한질주>는 초세가 강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잘 버티며 역병·청고병·바이러스에도 강해 추비만 지속적으로 하면 계속 수확할 수 있는 ‘고마운 품종’”이라고 말했다.



 ◆<일당백골드>=초기 수확이 많은 조생종 계통이다. 전체 수확량의 60%를 8월 중순 이전에 조기 수확할 수 있다.



 뿌리가 튼튼해 비가 많이 내릴 때에도 버티는 힘이 강하다. 또 건조할 때에도 고추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는 일자형 대과종 품종으로 역병과 청고병 저항성이 뛰어나다.



 이성춘씨(경북 영양군 청기면 산운리)는 “지난해 날씨가 무더워 재배하기가 힘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일당백골드>는 작황이 좋아 고추 농사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초반부터 많이 착과되고 바이러스에도 강한 데다 대과종에 고추모양까지 좋아 수확하기도 수월하고 상품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홍성기 신젠타코리아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예상하기 힘든 기후 변화 등으로 고추 재배 농민들은 새로운 품종보다 특성과 장점이 잘 알려진 기존 종자를 선호했다”며 “실제 작황도 기존 품종이 더 나았던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올해에도 신젠타코리아는 농민들이 확실히 선호하는 고추 종자 공급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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