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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파종시기 눈앞…업체별 주력 품종(5)①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고추 파종시기 눈앞…업체별 주력 품종(5)①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1-25 조회 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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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파종시기 눈앞…업체별 주력 품종(5)①아시아종묘-착과력 좋고 수량성 우수…재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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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종묘㈜는 내병성과 다수확·고품질 건고추 품종으로 평가받는 ‘유망 고추 4총사’를 육성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신통방통>=주력품종으로 모양과 색택이 곱고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중대과종이며 초세가 강하고 줄기가 튼튼해 재배가 쉽고 연속 착과력이 좋다. 또 고추 위 모양이 원형이어서 비 온 이후에도 낙과 발생률이 적고 수확량이 많다.



 충북 음성의 서병영씨는 “<신통방통>은 착과력이 좋아 수량성이 탁월해 올해 재배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점보>=초세가 좋고 고춧가루 수율이 뛰어난 다수확 품종이다. 2012년 전북 임실 고추연구소가 실시한 국내 시판종 고추의 상품성 실험에서 과의 길이가 길고 과중도 무거우며 건고추 수량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농약 재배도 가능하다.



 지난해 재배한 전남 나주의 한국철씨는 “포기 거리를 50㎝로 넓게 하고 비닐 대신 부직포를 깔아 제초하고 수분을 관리했다”며 “대과종인 만큼 비배관리의 중요성에 맞춰 재배한 결과 성적이 좋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슈퍼엄청나>=조생 대과종으로 바이러스와 내병성이 강하며 매운맛이 뛰어나다. 착과력이 우수하고 재배하기가 쉽다. 과피가 두껍고 건고추 품질도 우수하다. 과가 크고 다수확 품종이어서 기존 품종보다 20~30% 이상 충분히 시비해야 한다. 괴저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진딧물·응애 및 총채벌레 등을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독주역강>=역병·바이러스 등에 복합내병성을 갖는 조생 대과종 품종이다. 재배 후기까지 수량이 많고 매운맛도 적당하다. 초세도 강한 데다 습해에도 잘 견디고 시듦 현상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완숙 퇴비를 충분히 넣고 웃거름은 자주 주는 것이 좋으며 육묘기간을 길게 해 충실한 묘를 아주심기하는 것이 좋다.



 백홍기 아시아종묘 이사는 “‘유망 고추 4총사’는 농민들이 요구하는 내병성과 수량성·품질 면에서 장점을 갖추고 있다”며 “고추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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