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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자원순환형 청정축산 잰걸음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협, 자원순환형 청정축산 잰걸음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1-30 조회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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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자원순환형 청정축산 잰걸음


일선축협 공동자원화시설·광역친환경단지 등 운영 지원


 농협이 가축분뇨 자원화를 선도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농협은 24~25일 충남 보령 소재 한화콘도에서 전국 축협의 가축분뇨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가축분뇨 자원화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가축분뇨 처리를 적극 추진해 자원순환형 청정 축산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행사에서 농협은 지난해 말 수립한 ‘농협의 가축분뇨처리 종합대책’을 자세히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사업에 조합들이 적극 참여토록 권장했다. 종합대책에는 ▲2017년까지 농협의 가축분뇨 자원화 물량을 210만t(지난해 말 80만t)으로 확대 ▲액비이용 친환경농산물 생산사업 확대 ▲가축분뇨 전문 컨설턴트 집중 육성 등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농협은 올해 정부가 새로 추진키로 한 공동자원화시설에 일선 조합이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신규로 전국 13곳에 공동자원화시설을 세우기로 하고 농업법인과 농·축협,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농협은 또 600㏊ 이상 경지면적을 확보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경축순환센터) 조성에도 일선 조합이 적극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협은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에 참여하는 조합에 대해 축산조성자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농협은 또 액비 이용 친환경농산물 생산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농협에도 5억원 한도로 지원되는 저리(연1%) 자금을 업적에 따라 1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소관업무가 아닌 친환경농업과 주도로 진행되는 경축순환센터에도 지역축협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 개정을 건의하고, 이 사업에 참여한 축협에 가점을 적용해 업적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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