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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나눔축산본부 출범 1년 글의 상세내용
제목 사단법인 나눔축산본부 출범 1년
부서명 청양 등록일 2013-02-28 조회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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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나눔축산본부 출범 1년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 인식 확산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사단법인 발족 1주년을 맞으면서 그동안의 활동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단체는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회·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는 범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체를 주창하며 지난해 2월20일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당시 축산업계에는 축산업이 아무리 국가의 식량산업으로 양적인 성장을 거듭한다 해도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존립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운동본부는 축산관련단체 및 협회, 축협,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임직원, 축산농가, 정부·지자체 관계자, 학계 등에서 가입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이들의 대표적인 활동은 ▲농번기 경종농가 일손돕기 ▲축산물 나눔행사 ▲축산식품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학술행사 ▲하천살리기 운동 ▲소외계층 돕기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와 10월 환경부와 함께 추진한 하천 정화운동은 축산업이 이웃과 늘 함께하고 있으며, 환경 보전에 앞장선다는 이미지를 전파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정작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학계의 참여가 아직 저조한 것.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이 운동본부에 후원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단체포함)은 모두 4614명, 모금액수는 8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축산농가는 6명(240만원), 축산관련 학계에서도 2명(480만원)만 참여했다. 이 때문에 운동본부는 올해 축산농가 1400명, 축산관련 학계 500명을 확보하는 등 회원수를 1만5000명(모금액 15억원)으로 늘려 범축산업계의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농촌 재능기부운동 등 ‘생활밀착형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는 “‘범축산인 1인1계좌(월 1000원 이상) 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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