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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병해충 피해 막으려면… 글의 상세내용
제목 인삼 병해충 피해 막으려면…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3-12 조회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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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병해충 피해 막으려면…


병원균 잠복 ‘고죽’ 제거를


3월말까지 처리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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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시험장은 인삼 고죽만 제때 제거해도 각종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인삼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인삼 재배 때 병해충 피해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월동 후 고죽 제거’를 제시하고, 인삼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충남도농기원에 따르면 고죽은 ‘지난해 고사한 줄기’로, 이곳에는 인삼 재배에 치명적인 잿빛곰팡이병을 비롯해 점무늬병·탄저병 등 각종 병원균이 잠복해 월동하기 때문에 병해충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다. 고죽 제거는 2월 말~3월 말이 적기지만, 아직 잎이 나오지 않아 정상 포기와 구분이 어렵고 인건비 부담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간 인삼재배 포기 수의 8.8~18.2%에서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은 고죽만 제거해도 발병률이 2% 이하로 줄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김선익 충남도농기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 연구사는 “고죽 제거는 잿빛곰팡이병뿐만 아니라 점무늬병과 탄저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제법”이라며 “고죽 제거와 월동 후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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