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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협농산, ‘농협흙사랑’으로 명칭 바꾸고 새 도약 글의 상세내용
제목 삼협농산, ‘농협흙사랑’으로 명칭 바꾸고 새 도약
부서명 청양 등록일 2013-03-26 조회 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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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협농산, ‘농협흙사랑’으로 명칭 바꾸고 새 도약


최고 품질의 퇴비생산 전념


화분용 유기농퇴비 생산확대 등

올 매출액 100억원대 달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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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협중앙회 계열사 경영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농협흙사랑의 김창한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번째)와 직원들이 ‘전국 제일의 유기농퇴비’ 생산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으로는 ‘농협흙사랑’으로 불러주세요”



 30억원대에 불과했던 매출액을 3년 만에 80억원대까지 성장시켜 퇴비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삼협농산이 농협흙사랑(대표이사 김창한)으로 명칭을 바꾸고 유기농퇴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재송 농협흙사랑 관리부장은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협과 조합원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는 ‘농협이 만든 퇴비’란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에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농협흙사랑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농협중앙회가 경제부문 13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는 희소식이 최근 들려왔던 것. 농협흙사랑은 퇴비업계의 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2009년 30억원대에 불과했던 매출액은 2010년 40억원, 2011년 65억원, 지난해는 80억원 수준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에는 퇴비의 부가가치를 높인 제품 개발과 공격적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농협흙사랑은 농촌 일손을 줄이기 위해 유기농 펠릿형 퇴비인 <흙살이>를 개발한 데 이어, 퇴비 고유의 불쾌한 냄새를 없앤 유기농 가축분퇴비인 <삼마니>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농협흙사랑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시장 반응이 매우 좋았던 화분용 유기농 퇴비의 생산을 늘리고, 화분용 상토까지 만들어 100억원대까지 매출액 규모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김창한 대표이사는 “판매농협 구현에 도움을 주고 농업인을 위한 퇴비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한 만큼 더욱 좋은 유기농퇴비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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