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종합농기계(대표이사 신동훈)가 탑승형 3륜 전동차(사진)를 국내 처음으로 판매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전동차는 차량 뒤 화물칸에 150㎏ 정도의 농산물 등을 적재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사람이 탑승할 수 있도록 변경이 가능하다.
또 전기를 사용해 연료비 부담이 적고 매연과 소음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한번 충전으로 60~80㎞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시속은 30㎞이며 후진과 전진 3단까지 기어변속을 할 수 있다.
신동훈 대표이사는 “다른 전동차가 보행형인 것과 달리 고령 농업인들이 많은 농촌 현실에 맞도록 편의성을 높여 탑승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053-384-1305~7.
출처 :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