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무논점파 직파재배 핵심기술을 농가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올해 14개 시ㆍ군 15곳에 시범단지를 만들어 138개 농가에 기술을 지원한다.
16일 도농기원에 따르면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사진)은 볍씨를 논에 직접 균일하게 파종하는 것으로 활착률이 높고 초기생육이 좋다. 또 벼 쓰러짐을 줄일 수 있고 품질과 수확량은 기계 이앙 재배와 별 차이가 없다. 특히 못자리 단계를 생략함으로써 기계 이앙재배 대비 노동시간은 34.6%, 생산비는 8%가량 줄일 수 있다.
출처: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