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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못자리 뜸모·잘록병 글의 상세내용
제목 벼 못자리 뜸모·잘록병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5-27 조회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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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못자리 뜸모·잘록병


‘아인산염’으로 잡는다


여주농기센터 방제법 개발

 벼 못자리의 골칫거리였던 뜸모와 잘록병을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모판에 발생해 피해를 주는 뜸묘와 잘록병을 ‘아인산염’을 활용해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군농기센터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아인산염 완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거나, 아인산 20g과 수산화칼륨 18g을 물 20ℓ에 희석해 모판에 충분히 엽면 살포하거나 관주하면, 뜸모와 잘록병을 예방·치료할 수 있다. 뜸묘와 잘록병은 파종 후 12~20일 사이 기상환경과 양분의 불균형으로 모판에서 생육이 부진한 곳에 발생하며, 벼잎이 시들거나 물러지고 뿌리부분이 검은색으로 변해 썩으며 확산된다.



 군농기센터는 그동안 아인산염 활용 농법을 300여농가에 보급해 효과를 입증했다.



 벼농가 김세종씨(여주군 가남면 심석리)는 “7000여 모판 중에서 해마다 7~8%는 뜸묘와 잘록병 피해를 입었는데, 올해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정현 지도사는 “아인산염을 활용하면 모의 유도저항성을 증진시켜, 뜸묘와 병원균을 치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직접 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031-887-3742.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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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