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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6차 산업화…식량안보 강화”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업 6차 산업화…식량안보 강화”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6-21 조회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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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6차 산업화…식량안보 강화”


이동필 장관, 유엔식량농업기구 총회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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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은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서 “새정부의 경제 기조인 창조경제 패러다임에 기반해 농업시스템을 개혁하고여러 부문간 협력을 통해 식량안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의 식량자급률은 2011년 현재 44.5%까지 하락하는 등 식량안보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와 농업시스템의 혁신 등을 제시했다. 이 장관은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 및 창조적 아이디어를 융합하고 농업 생산·가공·관광 등을 결합하는 6차 산업화정책은 농업으로 더 많은 돈을 벌게 하고 도시와 농촌 공동체의 결합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임으로써 식량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 “유통 및 분배 과정을 개선해 농산물의 손실을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자율적 합의에 의한 수급관리를 통해 시장에서의 농산물 가격 변동성을 완화할 것”이라며 “이도 식량안보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했다.



 이 장관은 전 세계적인 식량문제에 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한국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센터를 설립해 농정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FAO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식품 시스템 내 취약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장관은 총회 기간중 호세 그라시아노 다 실바 FAO 사무총장과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다 실바 사무총장의 요청에 따라 2014년까지 FAO 연락사무소를 우리나라에 설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고, 사무총장은 우리 인력이 FAO에 추가 진출하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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