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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 번식농가 경영안정 방안 마련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협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 번식농가 경영안정 방안 마련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7-02 조회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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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 번식농가 경영안정 방안 마련


‘한우농가 도우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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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번식 농가가 뜻하지 않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전문 인력이 농장 관리를 대신해 주는 한우도우미 사업이 추진되고 번식농가에 대한 컨설팅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농협은 6월27일 경기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회장 윤철수·양평축협 조합장)를 열고 이들을 포함해 모두 10개항의 한우 번식농가 경영안정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한우도우미 사업은 전국 117개 지역축협이 각 3명씩의 전문 인력을 고용해 번식농가가 관혼상제·질병·사고 등으로 농장과 가축관리가 어려울 때 이를 대신해 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협은 이 사업이 번식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정부에 운영비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 사업의 운영비는 정부(50%)·지자체(30%)·농가(20%) 등이 일정 비율로 나눠 분담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농협은 또 번식농가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강화하고 우량송아지를 생산하는 암소 검정사업 참여농가에 시설개선 자금 및 사료비도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우농가를 유형별(번식·비육·여성농가 등)로 나눠 교육을 통해 조직화하고 조사료 생산·공급기반 확대는 물론 번식농가가 소 중간상인들의 농간에 휘말려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지역축협 중심의 생축거래 활성화 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농협은 또한 자체적으로 한우 수급조절 및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조합의 생축장을 우량송아지 생산 기지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실시 범위에 부산물을 포함하고, 음식점 외부에서도 국내산 판매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표시방식 변경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농협은 송아지생산안정제의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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