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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값 ‘쑥’…콩 30%·흑미 47% 글의 상세내용
제목 잡곡값 ‘쑥’…콩 30%·흑미 47%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7-05 조회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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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값 ‘쑥’…콩 30%·흑미 47%


지난해 태풍 피해 주요산지 수확량 급감 등 영향


 

 콩·팥·흑미 등 주요 잡곡류의 시장가격이 크게 올랐다.



 3일 서울 양곡도매시장에 따르면 콩(서리태·상품)은 70㎏들이 한포대당 82만원으로 지난해 이맘때(63만원)에 비해 30.2% 높다.



 이는 최근 5년내 최고값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2011년(71만원)보다도 15.5% 높은 것이다.



 흑미는 80㎏들이 한포대당 36만5000원으로 지난해(24만75000원)보다 47.5% 올랐고, 팥은 80㎏들이 한포대당 94만원으로 지난해(88만5000원)보다 6.2% 상승했다.



 주요 잡곡류의 시세가 급등한 것은 지난해 발생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주요 산지인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수확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콩의 경우 재배면적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도 시세 급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양곡도매시장 관계자는 “최근 몇년간 작황 부진과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일부 잡곡 가격이 계속 올랐다”면서 “올해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늦여름 태풍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확철 잡곡가격도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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