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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신품종 백합 ‘루멘옐로우’ 등록 글의 상세내용
제목 충북농기원, 신품종 백합 ‘루멘옐로우’ 등록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7-15 조회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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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신품종 백합 ‘루멘옐로우’ 등록


연한 노란색…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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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김숙종)은 8년여의 연구개발과 2년간의 시험재배를 거쳐 육성한 새품종 <루멘옐로우>(사진)가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등록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품종 등록된 <루멘옐로우>는 <신나팔나리>와 <아시아 틱나리>의 교잡종으로 꽃색은 연한 노란색으며 정식 후 3개월이 지나면 절화생산이 가능하다.



 또 잎마름병과 진딧물 등 병해충에도 강해 전국 비가림하우스내에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고 도농기원측은 설명했다.



 도농기원은 백함재배 농가의 생산비와 로열티 절감을 위해 2000년부터 백합 신품종을 적극 육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골드썬> <루멘옐로우> <루비> 세품종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을 출원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루멘옐로우> <골드썬>은 품종이 등록됐으며 <루비>는 재배심사가 진행중이다.



 그동안 백합 종구는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해왔는데 구근 한개 가격이 평균 600원에 달해 백합재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



 따라서 백합 종구를 국내 육성 신품종으로 대체할 경우 30% 이상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승덕 도농기원 박사는 “국내에서 육성한 백합 신품종을 조기에 농가에 보급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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