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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탄저병, 감염위험정보 확인 후 방제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고추탄저병, 감염위험정보 확인 후 방제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7-17 조회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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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탄저병, 감염위험정보 확인 후 방제


인터넷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 접속

본인 밭 지역 경보따져 농약 살포하면 효과 ↑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인터넷을 통해 고추탄저병 감염위험정보를 미리 확인해 60%가량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이 기술은 도농기원이 지난 2년간 고추탄저병 예찰정보를 활용한 농약 살포법을 시험한 결과를 토대로 정립한 것이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pms.rda.go.kr)에서 제공하는 고추탄저병 감염위험 경보에 따라 농약 살포 횟수와 간격을 가감해 적용하면 방제효과가 크게 높아진다.



 경보가 없으면 방제를 하지 않고, 매일 경보가 나오더라도 경보시점부터 5~7일 이내에 농약을 뿌리지 않은 경우에만 살포하면 된다.



도농기원은 이 방법을 활용한 결과 정기적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관행에 비해 방제 효과가 58%나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도농기원은 특히 병징이 나타나기 전에는 <프로피수화제> <디티아논> <클로로탈로닐> 등 보호용살균제나 <아족시스트로빈액상수화제> <트리트록시스트로빈액상수화제> <크레족심메틸> <피라클로스트로빈유제> 등 호흡저해제를 살포하고, 발생이 많으면 치료제를 사용해야 방제 약효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 방제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농가에서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 접속해 본인의 고추밭이 위치한 지역의 감염위험정보를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면 된다.



 이경희 도농기원 박사는 “고추탄저병은 농약 살포 효과가 높은 최적기에 적정 농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기술을 농가에서 사용하면 방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43-220-5672.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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