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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고품질 딸기 모를 생산해 소득을 높이고 있는 김대범씨<전북 익산> 글의 상세내용
제목 [이사람]고품질 딸기 모를 생산해 소득을 높이고 있는 김대범씨<전북 익산>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7-29 조회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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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고품질 딸기 모를 생산해 소득을 높이고 있는 김대범씨<전북 익산>

“육묘시설 추가…올 27만주 생산 계획”


지난해 육묘 판매로만 3천만원 벌어

품질·신뢰로 농가 만족도 향상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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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딸기 모를 생산해 소득을 높이는 젊은 농군이 있다. 전북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서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김대범씨(37)가 그 주인공.



 김씨는 1996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딸기 재배에 뛰어들었다. 김씨는 딸기가 고소득 작목으로 인기를 끌면서 딸기 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2008년부터 하우스에서 고설재배로 딸기 모를 키우기 시작했다. 당시 15만주를 키워 자가재배를 위한 4만주를 제외한 나머지 물량은 인근 농가들에게 판매했는데 품질이 좋아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해에도 육묘 판매로만 3000만원가량의 소득을 올렸다.



 김씨는 “딸기 육묘는 5월 초 딸기 출하를 마무리한 뒤의 농한기를 활용할 수 있는 데다 농사기간이 짧아 좋다”며 “모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딸기를 출하하는 것보다 부가가치도 훨씬 높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 “탄저병을 비롯한 병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모 뿌리에 직접 물을 뿌려주고, 약해 방지를 위해 살균제와 살충제를 별도로 살포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며 “딸기 농사에 있어 튼튼한 모를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만큼 우량 육묘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올해 육묘 시설을 추가해 총 27만주의 딸기 모를 생산할 계획이다. 김씨는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딸기 생산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딸기 육묘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딸기 모 생산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11-9641-8003.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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