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제주 당도높은 ‘흑미’수박 대박 조짐 글의 상세내용
제목 제주 당도높은 ‘흑미’수박 대박 조짐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7-31 조회 1374
첨부  

제주 당도높은 ‘흑미’수박 대박 조짐


식감 좋고 껍질 얇아…“재배면적 30%까지 확대”


포토뉴스

 당도가 일반 수박보다 20% 이상 높고 식감도 좋은 신품종 <흑미> 수박(사진)이 제주에서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는 지난해 시험재배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재배한 <흑미> 수박을 19일부터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흑미> 수박은 순수 국산 품종으로 품질이 우수해 서울 등 대도시에서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으면서 기존 수박보다 30% 이상 비싸게 팔리고 있다. 껍질은 검은색이며 당도가 12브릭스(Brix)로 일반 수박보다 20% 이상 높다. 또 식감이 아삭해 청량감을 더해주며 껍질이 얇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일반 수박에 비해 절반 이하에 불과한 것이 장점이다.



 제주에서는 지난해부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농업기술센터가 ‘수박 강소농 수익모델 현장접목연구사업’을 통해 재배기술을 연구해 왔다. 사업 1차연도인 지난해에는 애월읍에서 처음으로 실증재배했으며 지역 적응성이 우수한 것이 입증돼 올해는 재배면적을 확대했다.



 좌창숙 제주농기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현장연구를 통해 <흑미>수박에 제주지역 고품질 수박 생산기술을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수박 재배면적의 30%를 <흑미>수박으로 대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