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아프로밧사> 수화제
벼멸구에 강력한 살충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전문 방제농약이다. 강력한 침투이행성과 약효지속성을 갖고 있어 벼멸구 대발생 지역에서도 탁월한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접촉독 및 섭식독 이중작용으로 살충효과도 강력하다. 1000㎡당 물 20ℓ에 약제 20g을 희석해 살포하면 된다.
◆농협케미컬 <금자탑> 분제ㆍ수화제
약충에 효과가 우수한 뷰프로페진과 속효성인 페노뷰카브의 혼합제다. 벼멸구의 신경계통을 마비시키고 약충의 탈피를 억제시킨다.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가진 해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접촉독 및 소화중독을 통해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청실홍실> 수화제ㆍ미탁제도 있다.
◆동방아그로 <스트레이트> 입상수화제
설폭시민 계통 살충제로 낮은 농도에서도 멸구류의 신경계를 교란시킨다. 속효성과 지속성이 좋으며 내성이 생긴 개체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또 경엽살포시 약제가 묻지 않은 반대편까지 이동하는 침달성과 물관을 통해 작물의 다른 부위까지 이동하는 침투이행성을 가지고 있다.
◆동부팜한농 <명타자> 유탁제
합성피레스로이드계의 벼 후기해충 전문약으로 벼멸구·혹명나방·흰등멸구·먹노린재 방제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자연에 존재하는 탄소·수소·산소로만 구성된 저독성 제품으로 해충의 섭식과 산란을 막아 작물을 보호한다. 무인헬기 항공방제가 가능하며 수확 14일 전까지 3회 이내로 쓸 수 있다. 니아신계 살충제인 <세티스> 입상수화제도 벼멸구 방제에 탁월하다.
◆바이엘 크롭 사이언스 <코니도> 액상수화제
효과가 빠르고 약효 지속기간이 긴게 특징이다. 가루가 날리지 않아 사용자에게 조금 더 안전하고 입자크기가 작아 작물표면에 고르게 처리된다. 약흔이 남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 20ℓ에 약 4㎖를 희석해 1000㎡ 당 140∼160ℓ를 뿌려주면 된다.
◆성보화학 <뚝딱> 유제
벼멸구에서 이화명나방·혹명나방·먹노린재까지 방제할 수 있는 중ㆍ후기 수도용 종합 해충전문 방제약이다. 침투이행성 약제와 곤충생장조절제 성분의 혼합제로 다른 계통 약제에 저항성이 생긴 해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흡즙성 해충과 나비목 유충의 동시방제가 가능하며 무인헬기용으로도 등록돼 있다.
◆신젠타 <체스> 수화제
처리 후 15∼20분 이내에 멸구의 구침을 마비시켜 섭식을 즉시 중지시키고 산란을 억제시켜 2차 발생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기존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의 약제와는 다른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어 저항성 비래 멸구도 한번에 확실히 방제할 수 있다. 꿀벌은 물론 다른 유익곤충에도 안전한 친환경 농약이다.
◆한국삼공 <빅애니> 액상수화제
농약이 상위엽에서 하위엽까지 침투이행돼 벼별구·혹명나방·흰등별구 등 비래해충의 방제에 매우 우수하다. 적은 약량으로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저항성을 나타내는 해충도 방제가 가능하다. 약효가 4주 이상 지속돼 약제 살포횟수를 줄일 수 있다. 천적에 대한 영향이 적어 광역ㆍ항공방제에 적합하다.
출처: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