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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과일류 추석 대목장 전망 및 출하전략④복숭아·감귤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집중점검]과일류 추석 대목장 전망 및 출하전략④복숭아·감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9-10 조회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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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과일류 추석 대목장 전망 및 출하전략④복숭아·감귤

하우스감귤, 당도 등 품질 좋아 높은값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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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의 산지유통센터에서 직원들이 농가에서 출하한 복숭아를 크기별로 선별, 포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복숭아는 제수용 과일은 아니지만 최근 몇년간 선물과 일반 가정용 등으로 추석 때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백도는 대부분 산지에서 출하가 마무리된 상태이며, 경기 이천·충북 음성 등 중부권의 황도계열 복숭아가 소비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복숭아는 올해 작황이 부진해 전체적으로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 때 출하되는 만생종 물량과 가격에 대한 전망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도매시장에선 추석용 물량이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반면, 산지와 농협 등에서는 대과를 중심으로 공급량이 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도 시장에선 2만원대(4.5㎏들이 한상자)를 예상하지만, 농협 등에선 3만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성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올해는 추석이 일러 대목기간에 황도 복숭아를 딸 수 있는 농가들이 예년보다 적을 것”이라며 “추석 전까지는 물량이 없어 시세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귤의 경우 제주지역의 오랜 가뭄과 폭염으로 색택 등에서 일부 문제가 되고 있지만, 당도 등 전반적인 품질은 양호해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우스감귤 시세도 지난해보다 오르면서 5㎏들이 상자당 3만원 안팎, 또는 그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소비 확대를 위해 유통업계에선 농가들이 강제착색 등 인위적인 처리를 하지 말고 감귤을 있는 그대로 출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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