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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친환경농산물 소비활성화 추진 글의 상세내용
제목 정부, 친환경농산물 소비활성화 추진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9-12 조회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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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친환경농산물 소비활성화 추진


신뢰 확보 위해 재배교육·소비자홍보 강화

정가수의매매 확대 등 ‘제값 판매’ 기반마련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가 강화된다. 정가·수의매매가 확대되고 친환경농산물 전문 도매법인이 육성되는 등 도매시장에서의 친환경농산물 유통구조도 개선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확정해 9일 발표했다.



 농식품부가 교육·홍보에 역점을 두는 이유는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농관원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관리 위반 사례는 2009년 1871건, 2010년 2975건, 2011년 9155건으로 매년 증가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가 위협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5806건으로 줄긴 했지만 신뢰가 생명인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단 한건의 위반사례도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및 인증기관 종사자 11만4000명을 대상으로 인증 기준 및 재배관리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영양사·교사·주부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올바로 인식할 수 있는 홍보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TV 등을 활용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박람회’를 격년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생산 및 유통 단계에서의 잔류농약 검사를 올해 1만1500건에서 2017년 1만3500건으로 해마다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친환경농산물을 도매시장에서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정가·수의매매 확대, 친환경농산물 전문 법인 육성을 통해서다. 2012년 2%에 불과한 친환경농산물 정가·수의매매 비율을 2017년 6% 선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목표다. 정가수의매매 확대에 적극 참여한 도매시장 법인 및 중도매인에게는 정책자금 지원에 있어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도매시장, 직거래, 사이버거래소 등을 친환경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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