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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효율 높인 전기난방기 선봬 글의 상세내용
제목 열효율 높인 전기난방기 선봬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9-13 조회 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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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효율 높인 전기난방기 선봬


창일에너지, 기름보다 연료비 70% 절감

 


포토뉴스

 지난해 기존 보일러에 비해 열효율을 크게 높인 와류식 전기난방기(본지 2012년 11월16일자 13면 보도)를 개발한 경남 김해 소재 창일에너지(대표 김종규)가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신제품(사진)을 선보여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 난방기는 토출구에 소용돌이(와류)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부착, 전기 히터에 의해 데워진 물이 토출구를 통과하면서 압력과 온도가 급상승, 150℃까지 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지난해 130℃까지 온도가 올라가도록 개발된 제품에 비해 열손실이 적다. 또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강력한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동시에 물분자끼리의 마찰을 높여 출력이 15%가량 향상됐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열선이 수조에 담겨 있는 간접열 방식이어서 화재위험도 적다.



 이 난방기는 지난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종합검정을 받았으며, 정부지원 대상 농기계로 난방기값의 80%를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규 대표는 “겨울 완숙토마토 3306㎡를 시설재배할 경우 80㎾ 용량의 난방기 두대와 배관을 설치하는 데 1800만원 정도가 소요되지만, 저렴한 농업용 전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면세유에 비해 70% 이상 난방비가 절감된다”며 “시설하우스·축사·양어장 등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기존의 배관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1644-3395.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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