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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숙성제조기’ 공급 나서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곶감숙성제조기’ 공급 나서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10-18 조회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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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숙성제조기’ 공급 나서


썬기계, 온·냉풍 순환


포토뉴스

송낙호 대표가 곶감숙성제조기의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자연건조에 비해 곶감 건조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곶감숙성제조기가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둔 썬기계(대표 송낙호)는 3일이면 반건시, 4일이면 곶감을 만들 수 있는 곶감숙성제조기(특허 제10-1187088)를 개발해 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곶감숙성제조기는 4월 정부지원 대상 농기계 선정심의회를 통과해 농가구입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곶감숙성제조기는 온풍기능만 갖춘 일반 건조기와 달리 온풍과 냉풍이 순환되도록 설계돼 있다. 밤낮의 기온차에 따라 곶감이 숙성되는 자연 방식을 이용해 숙성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지난해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에서 품질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기계로 숙성한 반건시의 당도는 28브릭스(Brix)로 자연건조와 비슷하고 질감은 약간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은 누런빛이 강했다.



 송낙호 대표는 “곶감을 제조기에서 금방 꺼냈을 때 질감과 탄닌성분이 자연곶감과 약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추가 숙성기간이 지나면 질감이나 탄닌성분이 비슷해진다”면서 “날씨에 관계없이 짧은 기간 내에 위생적인 곶감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053-381-8389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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