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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농업협력 강화”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국·러시아 농업협력 강화”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11-18 조회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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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농업협력 강화”


박근혜 대통령·푸틴 대통령, 정상회담서 합의

 


포토뉴스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러 단독정상회담에서 환담하고 있다. 특약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농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 직후, 농업분야협력 등 35개항의 양국관계 비전을 담은 ‘한·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농업분야의 양국간 협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산물·가공품·식료품 생산과 관련, 러시아연방 극동·시베리아지역에서 농업 투자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또 “이를 위해 양측은 러시아연방 극동·시베리아 지역에서 농산물 생산, 곡물터미널 등 생산 인프라 확대, 대한민국 농업기업의 영농여건 개선 등 양자간 농업협력 증진을 위한 여건개선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극동·시베리아지역에 진출한 우리나라 10개 기업이 시설 인허가 등 농업투자에 애로점이 많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이들 10개 기업은 이 지역에서 9만㏊의 농지를 확보한 뒤, 그중 4만㏊에서 농작물을 경작중이다.



 양 정상은 이외에도 박 대통령이 유라시아를 하나로 연결하자며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러시아의 신 동방정책간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조기 추진사업인 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은 러시아와 북한이 합작하는 철도·항만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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