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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사고 12월에 집중 글의 상세내용
제목 “자연재난사고 12월에 집중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12-04 조회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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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사고 12월에 집중


농작물 피해예방에 만전을”


방재청, 재난종합상황 분석

대설·화재·가스사고 빈발

 #1. 2005년 12월3~24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46.7㎝의 폭설이 내려 교통대란이 빚어졌고, 1200여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이 폭설로 14명이 사망·실종했고 농작물 등 5206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2. 2010년 12월29일~2011년 1월1일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38.5㎝의 많은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등 각종 시설물 붕괴로 28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5~10년간 각종 재난상황을 집계한 결과 겨울이 본격 시작되는 12월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12월의 기상전망에서도 평년에 비해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측돼 폭설피해 및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소방방재청은 최근 ‘12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가 12월에 집중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방재청에 따르면 자연재난은 최근 10년(2003~2012년)간 모두 156건이 발생해 426명이 목숨을 잃었고 11조5561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 중 12월에만 11번의 대설로 14명이 사망하고 5836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역시 최근 5년간(2008~2012년) 12월에 월평균 4127건이 발생해 41명이 사망하고 421억원의 재산피해를 기록했다.



 가스 사고는 최근 5년(2008~2012년)간 739건(사망 88명, 부상 1033명)이 발생했는데, 12월에만 78건(10.6%)으로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 종류로는 농촌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LPG)에 의한 사고가 전체의 72.4%를 차지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방재청은 “12월 상순에 많은 비 또는 눈이 오고 중순부터는 날씨가 추워져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며 “눈이 20㎝ 정도 쌓이면 전깃줄이 끊어지고 소나무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무게가 나가는 만큼 붕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는 받침대 등을 보강하고 하우스에 처져 있는 차광막 등은 사전에 제거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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