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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티어-4 엔진’ 장착 트랙터 판매 글의 상세내용
제목 국내 최초 ‘티어-4 엔진’ 장착 트랙터 판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1-02 조회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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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티어-4 엔진’ 장착 트랙터 판매


대동공업, 오염물질 배출량 확 줄여

매연 등에 민감한 하우스 사용 적합


포토뉴스

대동공업이 지난해 12월 말 경남 진주에서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4년형 신제품 발표회에 전시된 NX-SL시리즈 트랙터.



 대동공업이 국내 최초로 티어(Tier)-4 엔진을 장착시킨 하우스용 트랙터 2종을 1월부터 본격 판매한다.



 대동공업에 따르면 엔엑스-에스엘(NX-SL)시리즈는 종합형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최첨단 티어-4 엔진을 탑재한 트랙터다.



 티어-4 엔진은 사람의 폐나 호흡기에 들어가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미세물질(PM) 등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티어-3 엔진보다 90% 가까이 줄인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NX-SL시리즈는 52마력(NX520SL)과 57마력(NX570SL) 두 종류가 있다. 좁고 밀폐돼 있기 때문에 매연과 소음·진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하우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우선 좁은 공간에서 편리하게 작업이 이뤄지도록 운전석 편의장치가 대폭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작업기를 효율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오토 피티오(PTO), 수평제어, 폼파(작업기에 부하가 걸릴 때 버튼을 누르면 작업기 상승·하강으로 부하 해소), 턴업 및 백업(회전 및 후진할 때 작업기를 자동으로 들어줌) 기능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돼 있다.



 특히 상위 기종인 아르엑스(RX) 시리즈에 적용돼 호평을 받았던 테이크(Take)-5 기능 가운데 네가지가 들어가 있다. PTO의 회전수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크루즈, 작업기에 설정한 값을 기억해 재시동해도 그대로 적용되는 메모리기억장치(HMS), 시동을 꺼도 20~30초 동안 라이트가 켜져 있는 에스코트, 부하가 걸렸을 때 엔진출력(RPM)을 보상해 주는 토크 컨펜세이션 기능 등이 바로 그것이다. 또 조작 스위치 및 레버를 우측에 인체공학적으로 배치해 작업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중대형 트랙터 못지않은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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