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언피해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천연 부식산(humic acid)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곳은 충북 충주 소재의 ㈜패시픽사이언스(대표 임복희).
패시픽사이언스가 출시한 <휴머스팜> 입제와 액제는 북미산 천연 부식산으로 순도가 높아 작물의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뿌리의 생장 능력을 촉진시켜 추위에 강하게 만들어 언피해 방지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퇴비와 혼용이 가능해 갑작스러운 한파와 저온 때 수관부의 온도를 조절, 언피해와 냉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패시픽사이언스측은 “<휴머스팜> 입
제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일반 부식산 제품과는 달리 부식산 함량이 80% 이상 되는 고순도 제품으로, 농업적 활용도가 매우 높은 토양활성제”라고 강조했다.
또 농자재 시험·분석·검정 정부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품질인증 및 목록공시(1-1-29(입제), 1-1-56(액제))를 받은 제품으로 농가에서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업체측은 덧붙였다.
이 제품으로 복숭아 언피해 예방 효과를 본 임부연 충주시복숭아연구회장은 “시범포에서 같은 기후조건으로 복숭아나무를 재배했는데 2012년 10월과 지난해 봄에 <휴머스팜> 입제와 액제를 뿌린 나무만 언피해를 입지 않고 나머지는 모두 고사했다”며 “해당 제품을 주위 농가에 적극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43-845-0197.
출처: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