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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 경제 3.8% 성장 전망 글의 상세내용
제목 올해 우리 경제 3.8% 성장 전망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1-14 조회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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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 경제 3.8% 성장 전망


높은 전세가격 가계에 부담

 ‘가계 건전성이 낭떠러지는 아니다. 그러나 가계부채 상환부담은 갈수록 커질 것이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국내 금융부문 전망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경제전망을 요약하면 이렇다. 올 한 해 우리 경제와 금융계의 사정은 어떨지 살펴본다.



 ◆가계 소비 늘겠지만 가계부채와 높은 전세가는 부담=소득여건이 다소 나아지면서 민간소비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웃돌며 꾸준히 상승해 앞으로 소비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국제유가가 안정되면서 국내총소득 증가율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한은은 내다봤다. 다만 가계부채가 누적해서 늘어나는 데 따른 상환부담과 높은 전세 가격이 소비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 가구는 어려움이 커지겠다. 앞으로 금리가 올라가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상환 부담이 커지고 소비가 위축돼 경기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게 금융위의 지적이다.



 금융산업은 전반적으로는 경영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은행부문은 예대금리차가 줄어드는 등 수익성과 건전성이 악화되고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상호금융조합이나 증권사 등 제2금융권의 경영여건도 쉽게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라고 금융위는 밝혔다.



 ◆세계경제 ‘맑음’, 올해 경제성장률은 3.8%=올해 세계경제는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과 같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꾸준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미국은 고용률이 높아지면서 소득이 향상돼 소비심리가 더 나아지는 추세이고, 유로지역 또한 통화정책기조 완화와 글로벌 경기회복 등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예상이다. 일본과 중국 또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2014년 우리 경제는 지난해보다 3.8%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은행은 전망했다. 상반기에는 3.9%, 하반기에는 3.7% 성장해 지난해 수치(2.8%)보다 1.0%포인트 더 성장한다는 예상이다. 소비나 투자와 같은 내수시장이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세가 커지는 까닭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계와 기업부문의 건전성은 크게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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