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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업체별 올해 주력 고추품종⑵농우바이오 글의 상세내용
제목 종자 업체별 올해 주력 고추품종⑵농우바이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1-15 조회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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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업체별 올해 주력 고추품종⑵농우바이오

숙기·품질·내병성 우수한 대과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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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의 ‘PR스마트’(왼쪽부터) ‘빅스타’ ‘PR싹슬이’.



 농우바이오는 건고추 시세 하락, 경작지 감소, 농촌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고추 재배면적이 10~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품종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변화 등에 따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역병·바이러스 복합 내병계 종자가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농우바이오의 올해 보급 주력 고추 품종은 역병과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에 내병성을 가진 대과종 〈PR스마트〉 , 매운 맛이 강하고 노동절감형 극대과종인 〈빅스타〉, 숙기·품질·내병성 등에서 장점을 갖춘 〈PR싹슬이〉 등이다.



 ◆〈PR스마트〉=2010년 개발돼 3년간 전국의 고추 재배 농가에서 실증 재배를 거쳤으며 역병·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에 내병성을 가진 대과종이다. 이를 재배한 농가들로부터 ‘키울 때도, 딸 때도, 말려서도 만족한다’는 호평을 얻었다.



 숙기는 중조생종으로 초세가 중간 정도이며 고추 한개당 평균 크기는 14.5㎝, 지름은 2.2㎝, 무게는 16.2g에 각각 이른다. 건고추 과피가 두껍고 짙은 붉은색으로 색택도 우수하다.



 재배할 때는 초형이 큰 편이므로 재식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며 일조시간이 짧은 포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저온에 의한 착과불량을 피하기 위해 정식을 최대한 늦추고, 추비는 질소질을 너무 많이 넣지 않아야 한다. 역병 외에 토양전염성 병과 진딧물ㆍ총채벌레는 적극 방제해야 한다.



 ◆〈빅스타〉=매운 맛이 강한 역병계 대과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과가 굵고 크며 연속 착과된다.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와 역병에도 내병성을 갖는다. 또한 건조하면 무게가 많이 나가는 데다 수확이 쉬운 노동절감형 품종이어서 농가에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재배할 때는 퇴비와 밑거름을 충분히 넣고 관수 시설을 갖춰야 한다. 초형이 큰 편이어서 재식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며 특히 과가 크고 연속 착과되기 때문에 웃거름을 꾸준히 줘야 한다. 가물 때는 관수를 하고 칼슘제재를 엽면시비하며 진딧물 및 총채벌레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PR싹슬이〉=2013년 강원 및 영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작황을 나타내 고추 재배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은 대과종이다. 빠른 숙기, 매운 맛이 강하고 색이 진한 품질, 역병과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 내병성 등 3가지 장점을 고루 갖춰 고추농가의 관심이 많은 품종이다.



 재배 특성은 잎이 작고 절간(마디 마디 사이)이 짧으며 초형이 크지 않아 재배관리가 쉽고 숙기가 빠르다. 조기 수량성이 우수하고 과형 변이가 적어 상품성이 좋다.



 특히 숙기가 빠르고 조기 집중착과돼 생육 후기로 갈수록 웃거름을 줘야 한다. 다만 가뭄에는 적절한 관수 및 칼슘제 엽면시비를, 비가 계속될 때는 열과 발생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5∼6월 진딧물 및 총채벌레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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