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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추부깻잎 담은 소주 나왔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금산 추부깻잎 담은 소주 나왔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3-13 조회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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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추부깻잎 담은 소주 나왔다


만인산농협·_더맥키스컴퍼니, 소주 원료로 공급 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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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우 만인산농협 조합장(왼쪽)과 박근태 더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남 금산의 특산물인 깻잎이 소주에 담긴다.



 만인산농협(조합장 박시우)은 6일 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역 주류생산업체인 ㈜더맥키스컴퍼니(구 선양·대표이사 박근태)와 업무협약을 맺고 <깻잎 담은 맥키스> 소주 생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만인산농협은 제품에 들어가는 무농약 깻잎 전량을 공급하고 ㈜더맥키스컴퍼니는 추부깻잎을 원재료로 사용했다는 것을 소주병에 표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종 행사시 <깻잎 담은 맥키스>를 공식 만찬주로 사용하고 지역문화축제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깻잎 담은 맥키스>는 보리 증류원액에 일정량의 깻잎을 넣어 우려낸 것으로 보드카처럼 다른 술과 섞어 마시기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소주다.



 박근태 대표이사는 “5년여에 걸쳐 원액을 개발하면서 2% 부족하다는 느낌을 가졌는데 깻잎에 스트레스 완화, 항산화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농촌진흥청의 발표자료를 보고 깻잎을 넣게 됐다”며 “현재 전국의 대형매장에 공급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시우 조합장은 “<깻잎 담은 맥키스>의 판매가 확대되면 추부깻잎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특산물인 추부깻잎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철 금산군수, 김복만 금산군의회 의장, 이재근 NH농협 금산군지부장을 비롯해 오종현 추부깻잎연합회장 등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축하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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