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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세 지속, 역계절진폭 우려 글의 상세내용
제목 쌀값 하락세 지속, 역계절진폭 우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3-25 조회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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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세 지속, 역계절진폭 우려


농경연, 4월 관측…2년만에

 

 산지 쌀값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2년 만에 역계절진폭(단경기 가격이 전년 수확기보다 낮게 형성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1일 내놓은 ‘쌀 관측 4월호’에 따르면 3월15일 기준 80㎏ 쌀 한가마의 산지 가격은 17만2036원으로 수확기(2013년 10~12월)의 17만5280원에 견줘 1.9%(3244원) 떨어졌다. 2013년산 생산량이 2012년산보다 5.6%(22만4000t) 늘어난 데다 쌀 소비도 가파르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67.2㎏으로 1년 전의 69.8㎏보다 3.7%나 감소하는 등 2010년 이후 쌀 소비 감소세가 빨라지는 추세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올 1~2월 산지농협의 쌀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4%나 줄었다”며 “자체 판매망이 없는 비RPC 농협이 올해 큰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산지 쌀값 약세는 단경기(7~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2월 말 기준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산지 민간유통업체의 쌀 재고량은 106만9000t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93만6000t보다 14.2%(13만3000t)나 많다. 이에 따라 농경연은 올해 단경기 산지 쌀값을 17만원으로 전망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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