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적재함 늘려 최대 500㎏ 운반
◆대동공업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 2230>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운반·이동·작업이 모두 가능한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Mechron) 2230>(사진)을 출시했다. 짐칸 덮개가 없는 소형 트럭(픽업트럭) 형태로, 3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22마력의 4륜구동이다.
기존 모델보다 적재함의 길이를 300㎜
늘려 최대 500㎏까지 짐을 실을 수 있다. 험한 길에 차량이 빠졌을 때 안정적으로 탈출할 수 있게 차동고정레버가 장착돼 있다. 가격은 농업용(30㎣/h) 기준 1200만원(융자 960만원). ☎1588-2172.
# 1㎏ 단위 포장…사용 편리
◆동부팜한농 이앙동시처리제 <키로하나>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이앙동시처리제인 제초제 <키로하나> 입제(사진)를 출시했다. 1㎏ 단위로 포장된 <키로하나> 입제는 이앙기에 부착한 작업기를 이용해 이앙과 동시에 뿌릴 수 있다.
기존의 이앙동시처리제는 3㎏ 용량이라 이앙동시처리기 탱크용량인 4ℓ에 알맞게 채우기 어려웠지만, 이 제품은 1㎏들이 4봉을 이앙동시처리기에 채워 넣으면 이앙 도중 약제를 추가로 넣지 않고도 4000㎡(약 1200평)의 논을 방제할 수 있다. 흑미·찰벼 등 벼 품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고 일년생과 다년생 잡초 예방에 효과적이다. 회사 측은 저항성 올챙이고랭이와 물달개비를 방제할 때 사용해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1644-0901.
출처: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