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케미칼㈜이 신개념 기능성 비료인 <흙살로>(사진)와 <흙살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비료 성분에 부식산·부식질·미생물·미생물활성제·미량원소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종합토양개량제로,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는 기능과 토양에 집적된 염류를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이 장점. 특히 14종의 미생물을 함유해 작물의 뿌리 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KG케미칼에 따르면 지난해 남부지역 마늘·양파 농가를 대상으로 시제품 효능을 실증시험한 결과 <흙살로>와 <흙살애>를 사용한 밭에서는 토양이 굳어지는 경화현상이 해소되고 작물의 뿌리 활착도 왕성해져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실증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KG케미칼은 올해부터 농협중앙회 계통공급에 나서는 등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02-2680-4344.
출처: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