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어람백다다기’ 착과 모습.
농우바이오는 더위에 강하고 수량 및 저장성이 우수한 백침계 오이 신품종 <청어람백다다기>를 개발해 올해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최근 밝혔다.
<청어람백다다기>는 4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노지 및 비가림 억제작형에 적합한 품종으로, 지난해 개발됐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이 품종은 더위에 강하고 초세 및 측지성이 우수하며 과피색이 진한 특성을 갖고 있다. 또 저장성이 좋고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하며 과형이 곧고 길어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현재 국립종자원에 <청어람백다다기> 오이의 품종보호출원 등록을 진행 중이다.
출처: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