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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토마토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토마토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5-30 조회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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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토마토


10㎏ 1만2000원대 ‘약세’

재배 늘어나 공급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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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토마토는 10㎏들이 상품 한상자당 평균 1만2897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달 중순 2만원 선에 비해 7000원 이상 낮고, 지난해 같은 때보다는 20% 정도 떨어진 가격이다.



 이 같은 약세는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공급량 증가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올해 강원도 철원 일대의 상당수 농가들이 토마토 재배에 새로 뛰어들었고, 최근 성출하기를 맞은 춘천지역 역시 재배면적이 예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충청지역에선 올 초 오이·호박 시세가 좋지 않자 토마토로 작목을 전환한 농가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다가 기상조건이 좋아 작황도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공급량은 예년 같은 기간보다 20~30% 증가했다.



 가격 전망은 밝지 않은 편이다. 이정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연구원은 “6월 말 출하를 시작하는 강원 횡성지역의 아주심기 면적이 예년보다 8~9% 증가한 것 등으로 볼 때 재배면적이 줄지는 않을 것 같다”며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작황이 괜찮은 편이라 가격이 예년 수준을 밑돌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재희 ㈜중앙청과 경매부장은 “앞으로 상품 한상자당 1만~1만2000원에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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