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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버섯 가공제품 속속 선보이는 ‘버섯명장’ 류충현씨<경북안동> 글의 상세내용
제목 [이사람]버섯 가공제품 속속 선보이는 ‘버섯명장’ 류충현씨<경북안동>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6-27 조회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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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버섯 가공제품 속속 선보이는 ‘버섯명장’ 류충현씨<경북안동>

구수한 ‘뽕나무상황버섯차’ 출시 주목


마 이용한 에너지 보충음료·약용버섯차 티백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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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충현씨가 상황버섯과 마를 재료로 개발한 ‘뽕나무상황버섯차’와 ‘달려라 마차’를 선보이고 있다.



 항암효과가 높은 상황버섯(목질진흙버섯)을 원료로 한 건강음료가 개발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개발한 주인공은 ‘버섯명장’으로 이름난 류충현씨(50·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류씨는 1996년 세계 최초로 상황버섯 인공재배기술을 개발해 전국에 전파한 버섯 전문 농업인이다.



 <뽕나무상황버섯차>는 누구나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340㎖들이 페트병에 담겨 출시됐다.



 무향료·무색소·무카페인 음료로서, 잘게 썰고 볶은 뽕나무상황버섯에 대추 등을 가미한 이 음료는 상황버섯 특유의 쓴맛이 없고 둥굴레차처럼 구수한 맛이 난다. 류씨는 “상황버섯이 항암제로 개발될 만큼 높은 약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나 구하기 어렵고 이를 구입한 소비자들도 달이는 과정을 번거롭게 여겨, 평소에는 물론 각종 스포츠 행사나 등산·여행 등을 할 때도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음료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안동지역의 특산물인 마(산약)를 이용한 음료제품도 선보였다. <달려라 마차>란 상표의 이 음료는 강장·강정 성분을 지닌 마의 효능에 착안해 운동 전후에 마시는 에너지 보충 음료로 개발됐다.



 현재 류씨는 뽕나무상황버섯·동충하초·영지버섯·차가버섯 등으로 <내몸지킴이차>란 브랜드의 약용버섯차 티백 제품을 생산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으며, <버섯미인> 식초 등 일부 제품을 일본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



 1999년 농림부 신지식인, 2005년 경북도 농업명장에 선정된 그는 “몸에 이로운 버섯·약초 등으로 다양한 건강식품을 개발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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