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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하우스포도 품질좋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복숭아·하우스포도 품질좋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7-03 조회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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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하우스포도 품질좋다


출하늘고 소비는 부진 약세

 7월로 접어들면서 복숭아와 하우스 포도가 성출하기를 맞고 있다.



 산지 농가와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품목 모두 출하시기가 10일 가까이 앞당겨진 가운데 당도와 크기 등 품질이 매우 양호하다. 지난해 봄철 들쭉날쭉한 날씨 탓에 수확량이 감소했던 것에 반해 올해는 생산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복숭아는 경북 영천지역 등에서 출하 중인 털 없는 천도계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털 있는 유모계는 전북 남원산에 이어 충북 음성과 경기 이천산이 출하 대열에 가세했다.



하우스 포도는 난방시설에서 재배한 것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거봉>은 김천·경산, <캠벨얼리>는 김천·상주와 충북 옥천·영동지역에서 나오고 있다.



 가격은 출하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약세에 머물고 있다. 6월30일 서울 가락시장에선 천도계 복숭아가 5㎏들이 상품 한상자당 1만5000원~2만원, 하우스 포도 <거봉>은 2㎏들이 상품 한상자당 1만2000~1만4000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복숭아는 지난해보다 5000원 정도, <거봉>은 2000원 정도 낮은 값이다.



 고태호 서울청과㈜ 경매사와 최우영 농협 청과사업단 대리는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더 내릴 수 있는 만큼 산지는 물량 처리를 위한 판매전략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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