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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배추값 작년수준 웃돌듯 글의 상세내용
제목 7월말 배추값 작년수준 웃돌듯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7-16 조회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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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배추값 작년수준 웃돌듯


농경연 관측, 병해로 생산량 감소…무는 물량많아 약세 전망

 

 이달 하순 배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1일 발표한 ‘고랭지배추·무 주산지 출하 속보’를 통해 7월 하순 배추의 도매시장 평균 가격은 지난해 수준(상품 10㎏들이 한망당 6379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고온이나 집중호우 등 기상 불안요인으로 저장수요가 증가할 경우 가격 상승폭이 전망치보다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중순 출하품의 포전거래가격 역시 지난해 같은 때보다 높은 3.3㎡(1평)당 평균 7000~8000원 내외로 조사됐다.



 이 같은 전망은 이달 하순 배추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1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라고 농업관측센터는 설명했다. 센터에 따르면 고온과 가뭄 등으로 일부 지역 배추에서 칼슘결핍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바이러스 피해도 확산돼 단수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달 하순 무 가격은 지난해 같은 때보다 낮을 것으로 관측됐다. 포전거래가격 또한 지난해보다 500원 하락한 3.3㎡당 평균 5500~6000원으로 조사됐다.



 관측센터는 지난해 동기 대비 출하면적과 단수가 모두 증가해 출하량이 9~10% 늘 것으로 보이는 데다 소비부진 등으로 지난달 출하됐어야 할 노지 봄무가 이달로 출하가 지연되면서 과잉 공급으로 인한 무 값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고온이나 가뭄이 지속될 경우 단수 감소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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