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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깻잎, 물량줄고 소비늘어 ‘강세’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깻잎, 물량줄고 소비늘어 ‘강세’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8-04 조회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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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깻잎

상품 100속 2만2000원대…물량줄고 소비늘어 ‘강세’


중순까지는 시세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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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 가격이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다.



 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깻잎은 100속(1속은 10~12장)들이 상품 한상자가 평균 2만2316원에 거래됐다. 지난해보다는 1000원 정도 낮지만 예년보다는 4000원가량 높은 시세다. 7월21일 1만1000원 선에서 점차 가격이 올라 30일엔 2만4000원 선을 기록했다. 7월26~8월1일 평균가격은 2만428원이었다.



 이 같은 흐름은 출하량 감소와 소비 증가 때문이다. 지난달 가락시장 평균 반입량은 상순 57t, 중순 56t, 하순 52t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감소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전체 반입량 중 절반 정도가 시설하우스 재배품인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생육이 부진해지고 수확도 어려워져 출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반면 무더위로 피서 가는 인구가 늘어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당분간은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말복(7일)과 계속된 휴가로 소비가 꾸준할 전망이어서다. 정현기 ㈜중앙청과 경매사는 “이달 중순까지는 괜찮은 시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특히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주로 유통되는 10~12장짜리 묶음 깻잎이 끈으로 묶지 않고 그냥 상자에 담아 출하하는 ‘찹찹이’ 깻잎보다 다소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승복 한국청과㈜ 경매사는 “전체 생산량 중 절반 정도인 노지재배품의 경우 여름철엔 태풍 등 기상여건에 따라 생산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이 때문에 변수는 있지만 말복까지는 강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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